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가 7357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 6490대 △메르세데스-벤츠 4,472대 △렉서스 1369대 △아우디 1259대 △볼보 1015대 △포르쉐 1014대 △도요타 779대 △미니 724대 △폭스바겐 601대 △랜드로버 393대 △포드 296대 △BYD 292대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 9821대(36.3%), 2000~3000㏄ 미만 6013대(22.2%), 3000~4,000㏄ 미만 658대(2.4%), 4000㏄ 이상 405대(1.5%), 기타(전기차) 1만193대(37.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418대(60.6%), 미국 8089대(29.9%), 일본 2291대(8.5%), 중국 292대(1.1%)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469대(49.7%), 전기차 1만193대(37.6%), 가솔린 3103대(11.5%), 디젤 325대(1.2%) 등이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6559대), BMW 520(1292대), 테슬라 모델 3(798대)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에 따른 증가와 상반기 마감 후 기저효과 및 휴가철 영향으로 인한 감소가 혼재하는 가운데 전월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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