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우산 필수"…수도권, 최대 150㎜ 폭우 쏟아진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6일 전국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리기 시작한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30∼100㎜, 충청, 전라, 경상권(울릉도·독도 제외) 30∼80㎜, 강원 동해안 10∼40㎜, 울릉도·독도 5∼40㎜다. 제주도에는 8일까지 30∼80㎜ 비가 예보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곳에 따라 150㎜ 이상, 전라도에는 12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