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다투고 회사에 가는 길에 기분 전환도 할 겸 연금복권을 구매하러 판매점에 들렀습니다."
6월 3주 차인 20일 동행복권 제1229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15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서 제320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당첨자는 "남편과 다투고 회사에 가는 길에 기분 전환도 할 겸 연금복권을 구매하러 판매점에 들렀다. 판매점 사장님께서 끝자리가 0과 1인 복권을 주셨고, 바꾸고 싶었지만 그대로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뒤 책상을 정리하다 우연히 복권이 눈에 띄어 당첨번호를 확인했는데, 일의 자리를 제외한 모든 숫자가 일치해 순간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아쉬운 마음에 다음 장도 확인해봤는데, 놀랍게도 모든 숫자가 완벽하게 일치했다"고 전했다.
그는 "손이 떨릴 정도로 놀라고 기뻐서 바로 언니에게 연락했고, 함께 기쁨을 나눴다.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착하게 살아온 제게 찾아온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변과 나누며 따뜻하게 살아가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 포천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했다는 주인공은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을 묻는 말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푸짐한 식탁 앞에서 웃으며 식사하는 행복한 꿈을 꿨다. 잠에서 깬 뒤에도 기분 좋은 여운이 오래 남았고, 꿈속에서 맡았던 치킨 향이 생각나 결국 치킨을 시켜 먹었다"고 답했다.
또한 "평소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시냐"고 묻는 말에 "로또, 연금복권, 스피또를 골고루 즐겨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우선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은 사업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229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오늘(20일) 오후 8시 35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