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X, 중국 가"...이지혜, 악플 박제 후 고통 호소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정치적 성향과 관련한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6일 이지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정치색 없습니다. 이런 막말은 삼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이지혜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가 담겨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누리꾼은 이지혜에게 "XXX아, 좌파였냐? 그동안 재밌게 봤는데 바로 구독 취소다", "XXX들도 너 닮아서 멍청하고 못생기게 크겠네", "중국 가서 활동해라" 등 선을 넘는 인신 공격성 발언이 포함돼 충격을 유발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가족과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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