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추진

  • 개인과 조직의 상호성장 위한 '멘토닝 팀' 활동 공유

  • 어르신 스포츠활동 지원...'스포츠 상품권' 지급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원들과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원들과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일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추진의 일환으로 도시개발 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닝 팀(도시개발! 김포의 자부심이 되도록)’ 참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과 학습조직의 장점을 결합한 ‘멘토닝’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는 조직 내 업무지식을 공유하고 구성원 간 상호학습을 촉진함으로써 조직문화 혁신과 개인성장 지원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도시개발 관련 민원처리, 복잡한 행정절차 이행 등 현안업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참석 직원들은 ‘멘토닝’ 과정에서 진행 중인 팀의 학습활동을 소개하며 김포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도시개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개발사업에 수반되는 각종 민원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멘토닝 활동 참여로 직무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항상 김포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일하기 좋은 조직 그리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스포츠활동 지원...‘스포츠 상품권’ 지급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1인당 5만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선정 인원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지원될 수 있다. 다만, 현재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상품권 신청은 8월 13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급된 상품권은 9월부터 사용 가능하며 이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해당 상품권은 김포시 관내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등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시설의 이용률 제고와 민간체육업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체육복지 정책"이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청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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