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상반기 영업이익 472억원…전년 동기 대비 3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양증권 본사 사진한양증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양증권 본사 [사진=한양증권]

한양증권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47억원으로 34.02% 증가했고 매출액은 4468억원으로 12.13% 늘었다.

기업금융(IB)·트레이딩·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3대 핵심 부문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한양증권 측은 설명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2030년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의 중대형 증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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