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액이 8500만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SK이노베이션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직원들의 평균 급여액은 지난해 상반기 9700만원보다 12.4% 준 1200만원으로 파악된다.
추형욱 대표의 급여는 5억6000만원, 상여는 7억원, 기타 근로소득은 1100만원 등으로 추 대표는 상반기 12억7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 5월 사임한 박상규 전 사장은 급여로 5억4000만원을 수령했다.
취임한 지 3개월이 안 된 장용호 총괄사장 겸 SK㈜ 대표이사는 사내 상위 연봉자 5인에 포함되지 않아 보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장 대표는 SK㈜에서는 최고 경영자(CEO)로서 상반기 7억원을 급여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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