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평창 효석문화제 연계'문학과 미식'테마 기차여행 상품 출시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이 가을을 대표하는 평창 효석문화제와 대관령 한우구이를 연계한 당일치기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내달 5일과 6일 출발하는 이 상품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의 메밀꽃밭을 방문하는 등, 지역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문학과 미식’을 테마로 기획했다.

이번 평창행 기차여행은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는 자연과 문학이 공존하는 ‘효석문화제(메밀꽃 축제)’에 참가한 뒤 로컬푸드 곤드레비빔밥을 맛보고,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평창 허브정원과 국보 팔각9층석탑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한 천년 고찰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2코스는 메밀꽃 축제를 즐긴 후, 대관령 해발 1000m 발왕산 자락에 위치한 애니포레를 방문해 알파카 모노레일 체험과 가문비 치유숲 탐방, 수국차 시음을 경험한다. 대관령한우타운에서 한우구이 정식도 맛본다. 

9월 5일에는 1·2 코스 모두, 6일에는 2코스(애니포레 대신 월정사 방문)만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평창’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기차를 타고 소설 속의 한 장면 같은 메밀꽃밭과 함께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상품은 가족과 연인, 친구, 혹은 나 홀로 떠나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여행 상품을 통해 기차여행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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