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2025년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공습 상황 가정한 대피 훈련과 국민행동요령 교육

전방위 위기대응 훈련...운영 전반 체계성 높여

 

[사진=과천도시공사]

경기 과천도시공사가 20일 시민, 공사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국가 차원의 민방위 훈련 주제와 연계 △ 공습경보 발령 △ 대피소 이동 및 유도 △ 국민 행동요령 교육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등을 포함해 운영 전반의 체계성을 높였다.

 

[사진=과천도시공사]

특히, 국민행동요령의 일환으로 진행된 응급처치 실습은 실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시민과 임직원의 위기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비상대피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