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신용평가사 3곳이 22일 SK이노베이션의 신용도를 AA에 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이날 오후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 등 3곳은 SK이노베이션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SK이노베이션의 기업어음 신용등급 역시 A1이 유지됐다.
신평사들은 SK이노베이션이 △다각화된 사업 구조 △유상증자·매각 등으로 재무구조를 보완하고 있는 점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배터리 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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