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진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새로운 문화예술의 시대, 왜 사진인가'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5.01[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극우 쌍둥이'의 결선이었고, 결국은 '극우 강화'의 노선을 편 장동혁 후보가 당선됐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전한길과 손을 맞잡고 '내란 수괴 복당'을 외치던 후보를 당 대표로 환영하는 국민이 몇이나 되겠나"라며 "'난동'을 벌인 전한길에 대해 솜방망이 징계를 내릴 때부터, 이미 이번 당 대표 선거의 결말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고 질타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내란에 대한 반성도, 수괴와의 단절 의지도 보여주지 못하는 국민의힘 지도부에 기대를 거는 국민은 이제 아무도 없다"며 "'극우의힘'을 넘어 '내란의힘'으로 옮겨간 국민의힘에 "정신 차리라"는 말조차 의미 없이 들릴 것"이라고 꼬집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1
0 / 300
-
hsl**** 2025-08-26 23:18:35니네나 잘하세요!!! 자칭 대통령이 미국 가서 관세협정했다는데도 코스피는 폭락하고 있고 환율은 1400원까지 5원 남았어요. 환율이 1400원이 넘으면 대한민국 경제에 위기가 온다고 대통령이 바로 얼마전에 얘기했는데 지금 야당 상대로 조롱하고 손가락질할때가 아닌거 같은데 도대체가 이렇게 정부여당을 대표한다는 자가 이렇게 현실인식도 위기의식도 없으니 참 국민만 한숨과 걱정이 느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