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정교육문화재단' 대표 장학생으로 선발된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 스테파니 학생
유대길 기자입력 2025-08-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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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대표 장학생으로 선발된 콜롬비아 출신 스테파니 아르구에조 가오나(이화여대 국제대학원)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우정교육문화재단, 2025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2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약 4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이중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간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날 기부로 현재까지 44개국 2745명의 유학생들이 누적 108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