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지난달 31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수많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2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이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이날 현재까지 800명 넘게 숨지고 28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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