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5년 해사안전 리더상 후보자 공모...선원·육상 안전관리자까지 확대

  • 9월10일~10월20일 추천 접수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해사안전 리더상'은 해수부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선박 운항 현장에서 안전을 지켜온 숨은 영웅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포상 대상을 기존 선원에서 육상의 선박 안전관리자까지 확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총 3명이며 해수부 장관 표창과 5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기관·단체·개인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며, 추천인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민중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현장의 우수사례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업계에 귀감이 되는 사례가 널리 알려지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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