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AI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 로봇, 드론 등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드론 초급·중급반과 스파이크 에센셜·프라임 수업으로 구성된다.
엄상일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AI를 활용하면서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지도록 다양한 AI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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