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교육행정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운영되며, 교육장과 상주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원, 상주시의원, 초·중학교 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 15명의 위원이 참여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학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협력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산어촌방과후학교운영 지원 등의 2026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신청 현황(총 20건)’, ‘2025년 상주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 ‘2025년 온마을스쿨버스 운영 현황’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지방 소멸과 학령 인구 감소 등 어려운 교육여건이지만 소통과 상생으로 내실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 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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