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4.78:1

  • 3년 연속 전남지역 4년제 종합대학 및 호남권 국가중심 국립대학 중 최고 경쟁률 기록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사진=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사진=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전체 1548명 모집에 740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78대 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5대 1보다 상승한 수치로, 국립목포대는 3년 연속 전남지역 4년제 종합대학 및 호남권 국가중심 종합 국립대학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이어갔다.

전형별로는 △교과일반전형 768명 모집에 3753명 지원(4.89:1) △지역인재전형(교과) 222명 모집에 1441명 지원(6.49:1) △종합일반전형 299명 모집에 1408명 지원(4.71:1) △지역인재전형(종합) 42명 모집에 279명 지원(6.64:1)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은 교과와 종합 모두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3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부의 객관적 평가에서 국립목포대가 글로컬대학 전국 유일 S등급과 국립대학육성사업 S등급을 동시에 획득한 점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를 선도하는 교육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오는 12월 12일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단위별 세부 경쟁률과 전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목포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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