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800여종 선보인다

한 소비자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과일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한 소비자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과일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올 추석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달 26일까지 사전예약으로 판매하는 800여종의 선물세트 중 40% 이상을 5만원 미만 상품으로 구성했다.

먼저 수요가 높은 명절 필수 과일 세트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11~12입)와 나주 청미래 배(7~9입)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원 할인해 각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정성담은 신고배(9~11입)는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4만9900원에 내놓았다.

프리미엄으로 대표되는 건강 원물 세트도 부담 없는 실속형 옵션을 마련했다. 뿌리 많은 인삼세트(300g)는 충남 금산에서 수확한 4년근 난발삼으로 구성해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선보인다. 인기 건버섯 6종을 담은 ‘자연향 버섯 혼합세트 2호’는 엘포인트 할인가 3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견과류는 운영 품목의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 가성비 세트로 구성했다. 대표 원물인 호두 가격이 직전 명절 대비 60% 이상 올랐으나 인기 상품 데일리넛츠 하루한봉(80봉)을 지난 설 명절과 동일한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수산에서는 2만원 이하 김 세트 물량을 직전 설보다 20% 이상 늘렸다. 동원 양반 들기름김 세트와 CJ 비비고 토종김 5호는 각 9900원에 판매한다.

스테디셀러인 가공식품·생필품 선물세트는 카드 혜택으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동원 스페셜 2호와 CJ 특별한 선택 K-4호는 30% 할인을 적용해 각 1만9950원, 2만3030원에 제공하고 정관장 홍삼원기(50ml·30포)는 할인가 3만800원에 내놓는다. 아모레퍼시픽 섬김 3호는 50% 카드 혜택을 반영해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축산에서는 사전예약 전용 상품 4종을 10만원 미만으로 선보인다. 제주 흑돼지 모둠구이 세트와 무항생제 한우 정육세트 3호(1+등급)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5만원 할인해 각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제주돼지 모둠 양념세트(2.7kg)는 8만9000원에 선보이고, 뉴질랜드산 소 LA식 갈비 세트는 9만9000원에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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