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소(牛)프라이즈 2025'…"한우 최대 50% 할인"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달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우를 최대 50% 할인하는 '소(牛)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주요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할인대상 품목은 등심을 비롯해 양지·설도 등 불고기, 국거리류 등이다. 등급은 '1+'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하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100g)과 양지(100g)가 각각 7250원, 3920원이다. 불고기·국거리는 100g당 2860원 수준에서 판매된다. 

농협 라이블리와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10만원 이하의 다양한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최대 40% 할인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추석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물가 부담을 덜어 드리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한우 할인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추석 이후에도 한우 등 축산물 물가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추가적인 할인행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