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버스 회전교차로 내달 완공에 '박차'

  • 교통사고 사전예방, 이산화탄소 감소로 편익증진 효과 전망

부안 농어촌버스 회전교차로 계획평면도사진부안군
부안 농어촌버스 회전교차로 계획평면도.[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농어촌버스 회전교차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탐방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교통흐름 개선으로 시간 절약 및 안전 확보,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경 개선 효과,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 만족하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총 사업비 7억3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 군은 5지 1차로형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 완료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부안 농어촌버스 교차로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혼잡구간이었으나, 5지 1차로형 회전교차로 완공 시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사고 사전예방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예방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교차로를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로 친환경 삶의 질이 향상되는 만큼,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부안이 안전한 교통 선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 실시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은 2026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부안군농업인대학(장기 교육 과정) △품목별 맞춤교육(단기 교육 과정) △전문농업기술교육 △새해영농기술교육 등 4과정 농업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요조사에서는 특히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접수하고 수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 조사는 군청 및 기술센터 홈페이지나 각 읍·면 농민 상담소에 비치된 수요조사 리플랫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듣고 싶은 교육과정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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