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동해전력, 11년째 '추석愛 포도 나눔' 선사…지역사회와 깊은 유대 가졌다

  • 명절 앞두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2천만원 상당 포도 550박스 전달… 황병소 대표 "향토기업 뿌리 단단히 내릴 것" 강조

23일 GS동해전력 임직원들이 동해시 대구동 대구경로당 앞마당에서 정성껏 마련한 포도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23일 GS동해전력 임직원들이 동해시 대구동 대구경로당 앞마당에서 정성껏 마련한 포도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동해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GS동해전력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올해로 11년째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선사했다.
 
23일 오전, GS동해전력 임직원들은 동해시 대구동 대구경로당 앞마당에서 정성껏 마련한 포도 상자를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깊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S동해전력은 매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동해시 중삼동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중점을 두며, 총 2000만원 상당의 포도 550박스를 구매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나눔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직접 구매한 포도는 인근 경로당은 물론, 저소득층 가정, 장애인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기관과 가구에 고루 전달되었으며, GS동해전력 직원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해 마음까지 함께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포도는 인근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정 장애인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기관과 가구에 고루 전달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포도는 인근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정, 장애인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기관과 가구에 고루 전달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황병소 GS동해전력 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민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쁩니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지는 행사입니다. 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민을 위해 포도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향토기업으로서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송전 제약 문제로 현재 가동률이 높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 문제가 잘 해결된다면 더욱 큰 역할로 지역민에게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표명했다.
 
GS동해전력은 이렇듯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성장하며, 지역 특산물 구매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해왔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포도 나눔 행사를 통해 GS동해전력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신뢰를 더욱 굳건히 가졌으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GS동해전력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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