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이은미 도의원과 합동점검

  • 비상구 신고포상제 현장확인·수암119안전센터 신축 점검

  • 시민 안전 강화·소방 사각지대 해소 기대

사진안산소방서
[사진=안산소방서]

경기 안산소방서가 25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도의원과 합동점검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은미 도의원과 함께 안산 중앙역 인근 현장을 방문해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오는 11월 1일부터 기존 비상구 위반행위에만 한정됐던 신고포상제가 소방시설 전반(비상구+소방시설)으로 확대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안산시의 비상구 관련 신고는 2023년 103건에서 2024년 40건으로 감소한 바 있는데, 이번 제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문화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사진=안산소방서]

이날 이은미 도의원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질의한 안산 수암119안전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해당 센터는 오는 2026년 2월 준공 5월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 상록구 수암동, 장상동, 장하동, 양상동 일대를 관할해 안산시민의 소방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박정훈 서장은 “비상구와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은 시민 안전의 최후 보루”라며 “제도 개선과 인프라 확충, 수암119안전센터 개청까지 차질 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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