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될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지급’ 정책을 알리고 보훈대상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1일 보훈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오는 2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 임씨 부부 자택을 방문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날 참전유공자 자택을 찾아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생활 환경 등을 살핀 데 이어,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지급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은 국정과제인 ‘나라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 실현’을 위한 것으로, 이와 관련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국무회의 의결(9월 9일) 후 공포(9월 16일)됨에 따라 내년 3월 1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8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참전유공자 본인 또는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배우자에게 월 10만원이 지급되며, 이는 기존에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배우자도 포함된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참전유공자의 남겨진 배우자분들에 대한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것은 보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특별한 보상으로 보답’하는 첫걸음”이라며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더욱 넓고 두터운 예우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장관은 이날 참전유공자 부부 자택 방문에 앞서, 신암선열공원 현장점검에 이어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 보훈행정시스템 장애에 따른 현장 상황 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지역 보훈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대구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과 추석 명절에 대비한 응급실 등 현장점검과 의료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일 보훈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오는 2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 임씨 부부 자택을 방문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날 참전유공자 자택을 찾아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생활 환경 등을 살핀 데 이어,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지급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은 국정과제인 ‘나라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 실현’을 위한 것으로, 이와 관련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국무회의 의결(9월 9일) 후 공포(9월 16일)됨에 따라 내년 3월 17일부터 시행된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참전유공자의 남겨진 배우자분들에 대한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것은 보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특별한 보상으로 보답’하는 첫걸음”이라며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더욱 넓고 두터운 예우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장관은 이날 참전유공자 부부 자택 방문에 앞서, 신암선열공원 현장점검에 이어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 보훈행정시스템 장애에 따른 현장 상황 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지역 보훈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대구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과 추석 명절에 대비한 응급실 등 현장점검과 의료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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