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서울서 외교차관 전략 대화…트럼프 방한 등 논의

  • 2021년 7월 이후 4년3개월 만

외교부 청사 사진연합뉴스
외교부 청사 [사진=연합뉴스]

한·미 양국이 10일 서울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외교차관 회담을 갖는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21년 7월 9차 회의가 열린 지 4년 3개월 만이다.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예상되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만나는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한·미동맹 현대화와 대북 공조 방안 등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 방한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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