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영어 앨범 '엑스',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그룹 피원하모니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8일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엑스(EX)’는 2주 연속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EX’는 ‘빌보드 200’ 179위, ‘톱 앨범 세일즈’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7위, ‘인디펜던트 앨범’ 28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이 앨범은 피원하모니의 밝고 키치한 매력을 담은 작품으로, 멤버들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피원하모니는 이번 신보로 ‘빌보드 200’ 9위(10월 11일자)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2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 진입뿐 아니라 다섯 작품 연속 메인 차트 상위권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팬덤의 저력을 증명했다. 더불어 더 할리우드 리포터, 포브스, 그래미닷컴 등 주요 해외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피원하모니는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P1ustage H : MOST WANTED)’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북미 8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유럽 투어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5 서울한강 어텀워크 -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