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는 넷플릭스 글로벌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제작한 한국관광 테마 광고 ‘Escape to Korea-BETTER RUN’이 글로벌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데 착안해 기획됐다. Escape to Korea-BETTER RUN 등 올해 제작한 광고 여섯 편은 지난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3억7000만여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전 세계 33개국 4000여 명의 신청자 중 선발된 82명은 오징어 게임 플레이어 복장을 착용하고 핑크가드의 안내에 따라 하이커그라운드, 한강 등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아울러 한정식, 한강 라면 만들기, K-팝 댄스 등을 즐기며 K-컬처와 한국인의 일상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만끽했다.
미국에서 온 크리스티나씨는 "유튜브 Imagine Your Korea 채널을 통해 한국 관광에 큰 관심이 생겼고 이번 기회를 통해 상상만 하던 한국을 직접 경험하게 돼 정말 행복했다"며 "기대 이상의 매력을 가진 한국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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