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마의 벽' 10만 전자…이번엔 뚫을까 外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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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마의 벽' 10만 전자…이번엔 뚫을까
-2018년 1월 삼성전자가 50대 1 액면분할(액면가 5000원→100원)을 실시하고 '10만 전자' 기대감이 나오기 시작했으나 7년간 달성 못해
-이번에 삼성전자 주가 ‘마의 벽’ 10만원 돌파를 앞두고 있음. 인공지능(AI)발 반도체 호황에 대한 기대감 덕.
-3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86조원, 영업이익 12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 매출 기록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D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파운드리 가동률 개선으로 전년 대비 79% 오른 64조2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예상도 
-줄어든 공매도도 바뀐 투자심리 반증. 3월 31일 공매도 재개 이후 8월 말까지 평균 4.74%였던 삼성전자 공매도 비중은 9월 들어 2.3%로 급감했고 10월에도 2.85% 수준을 유지
-증권사들도 일제히 '10만 전자'를 점치는 중. 이달 들어 발간된 27건의 증권사 리포트 모두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원 이상으로 제시

◆주요 리포트
▷DIN (Doo It Now) - 두 개의 논란(AI 버블과 미국 지역은행 부실) [하나증권]
-현재 AI 버블과 미국 지역은행 부실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기우. 과거 IT 버블이나 SVB 사태와는 본질적으로 다름. 
-AI 붐은 견고한 기업 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하며, 지역은행 부실은 NDFI(비예금 금융 기관) 대출의 급증과 사기 의혹에서 비롯된 문제
-버블 여부를 판단하려면 표면적으로 보이는 시장 가격이 아닌 기업이 돈을 벌고 있는 지가 중요
-현재 AI 붐을 이끌고 있는 M7 기업들의 순이익률(Net Income Margin)과 자기자본이익률(ROE) 평균은 각각 28.9%, 58.2%
-또 현재 AI 투자의 GDP 성장 기여도는 0.5%포인트로, 당분간 지속적으로 확대될 개연성이 높음.
-미국 지역은행 부실의 경우 일부 은행주들의 주가 급락이 있었으나, 은행주 대장인 JP 모건 주가의 상승추세를 봤을 때 아직 전이 가능성은 낮음. 
-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늘어나는 국면에서 국내 증시 상승세도 지속 전망. 주도주 업종에 관심 가져야. 

◆장 마감 후(20일) 주요공시
▷넥스턴바이오, '넥스턴앤롤코리아'로 사명 변경
▷SNT에너지, 341억원 규모 에어쿨러 공급 계약 체결
▷롯데관광개발, 700억 전환사채 만기 1년 연장
▷우리넷, 아이스톰 지분 100억 규모(지분 62%) 취득
▷파인엠텍, 160억 규모 UV레이저 설비 신규 투자 결정
▷넥스트칩,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21일 실시
▷우진, 180억원 규모 유형자산 취득 결정
▷애니플러스, 미디어앤아트 지분 125억 규모(지분 88.89%) 취득

◆펀드 동향(1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912억원
▷해외 주식형: +241억원

◆오늘(21일) 주요일정
▷캐나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10월 필라델피아 연은 비제조업 지수, Fed 지불 혁신 컨퍼런스, (실적) 제너럴모터스·필립모리스·버라이즌·제너럴일렉트릭·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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