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조재구 남구청장, 준공 예정인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사업' 방문

  • 대구 남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 준공 예정 정비사업 직접 챙겨

대구 남구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하였다 사진대구남구
대구 남구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했다. [사진=대구 남구]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20일 조재구 남구청장 및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 마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현장소장의 공사 진행 상황 보고와 세대 내 및 주민공동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는 최근 신축 아파트 품질에 대해 높아지는 입주민의 기대 수요에 부응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입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남구가 진행한다.
 
이에 대구 남구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준공 예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정 관리 및 공사 품질의 적정성에 관하여 확인하고 있다.
 
향후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 마크)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 방문 행사를 시행하고, 11월경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품질점검단을 구성해 준공 전 품질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지방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실에서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 중이다”며 “양질의 주거 공간을 공급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남구로 전입하는 주민이 입주하시고 거주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남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현장 30개 소와 소규모 정비사업 현장 30개 소가 추진 중이다. 올해 영대병원역 인근 힐스테이트 대명 더퍼스트(351세대)가 준공해 현재 임대 분양 중에 있으며,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 마크, 1758세대)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내년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사업(대명 자이 그랜드 시티, 2023세대), 영대병원역 인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2차(977세대)가 준공을 앞두는 등 2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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