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KOSIS 복구 완료…24일부터 정상 운영

국가통계포털KOSIS 누리집사진누리집 캡처
국가통계포털(KOSIS) 누리집[사진=누리집 캡처]

국가데이터처는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된 국가통계포털(KOSIS) 시스템 복구가 완료돼 24일 오전 10시부터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복구된 국가통계포털은 국내·국제·북한의 주요 통계를 한 곳에 모아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통계 서비스다. 현재 414개 기관이 작성하는 경제‧사회‧환경에 관한 1500종 국가승인통계를 수록하고 있으며, IMF, 세계은행, OECD 등 국제기구의 통계(1685개 통계표)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처는 그동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중단된 대국민 서비스의 복구작업을 진행한 결과 총 15개 시스템 가운데 14개 시스템이 운영 재개돼 전체 서비스 정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내부 업무 시스템도 24일까지 83.3% 복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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