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마니아 여기로" 2025 혼다데이 성료

혼다 모터사이클·자동차 마니아 2500여명 동참

2025 혼다데이 라이드 앤 드라이브 현장.[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2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실시한 '2025 혼다데이 라이드 앤 드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2025 혼다데이는 총 2500여 명의 참가자가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혼다데이는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강원도 춘천, 경북 경주와 상주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라이드 앤 드라이브라는 타이틀에 맞게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마니아가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인 소유의 혼다 모터사이클로 서킷을 달려보는 트랙 주행은 물론 혼다 모터사이클 모델을 시승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달려보는 혼다 자동차 서킷 택시 등이 꾸려졌다.

특히, CR-V 30주년 기념전시존과 전설적인 모토GP 레이싱 머신 RC213V 전시존, 스몰 펀 스페셜 이벤트존, 혼다 최신 모터사이클 전시존 등 특별 전시존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매년 큰 인기 속에 진행되는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의 안전운전 체험존의 경우, 혼다데이 최초로 사각지대 안전 운전 체험 코스를 운영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데이는 단순한 고객 이벤트를 넘어 혼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를 향유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