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방산→반도체→천연가스→인버스' ETN 테마 다변화… 수익률도 '불기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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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방산→반도체→천연가스→인버스' ETN 테마 다변화… 수익률도 '불기둥'
-올해 상장지수채권(ETN) 시장은 시기별 테마 교체가 뚜렷해 연초 방위산업, 하반기 반도체, 11월에는 천연가스·인버스 상품이 수익률을 주도.
-'NH투자증권 N2 월간 레버리지 방위산업 Top5 ETN'이 연초 이후 427.26%의 수익률로 올해 전체 ETN 중 1위를 기록.
-하반기에는 하나 레버리지 반도체 ETN(128.51%)과 키움 레버리지 반도체TOP10 ETN(118.27%)이 높은 수익률을 올림.
-11월 들어서는 방산주 조정과 천연가스 가격 상승 영향으로 인버스 방산 ETN과 천연가스 ETN이 수익률 상위를 차지.
-전문가들은 "ETN은 적은 구성 종목과 레버리지·월간 리밸런싱 구조로 특정 테마에 집중 베팅이 가능해 테마 순환이 빠르게 나타난다"고 분석.

◆주요 리포트
▷미 증시, 셧다운 종료 기대감, 트럼프 관세 배당금 가능성 등으로 강세 [키움증권]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셧다운 종료 기대감과 트럼프의 '전 국민 관세 배당금' 언급, 인공지능(AI) 버블 우려 완화 등으로 엔비디아·마이크론 등 주도주 중심 급등세를 보임.
-미 상원의 임시 예산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며 셧다운 종료가 가시화됐고, 그간의 데이터 공백이 해소되면서 주요 경제지표들이 이달 중 잇따라 발표될 전망.
-전문가들은 단기 지표에 따른 FOMC 전망 변화보다는 "고용 둔화·인플레 완화·12월 25bp 인하"라는 큰 틀의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
-전일 국내 증시는 셧다운 합의 소식과 배당소득세 완화 기대감에 반도체·금융·지주주 중심으로 급등 마감.
-코스피는 10월 급등으로 과열 신호를 보였으나 최근 조정으로 RSI가 70선 아래로 내려오며 기술적 안도 구간에 진입.

◆장 마감 후(10일) 주요공시
▷CSA코스믹, 10억원 유상증자…운영자금 확보차원
▷푸드나무, 에프엔플레이스 242만주 처분
▷더데크놀로지, 엑시큐어하이트론 587만 3283주 양수
▷그래피, 디지털그래피 소규모합병
▷KT나스미디어, 3분기 영업이익 38억…전년比 32.2%↓
▷이화공영, 27.0073% 감자 결정
▷한중엔시에스, 190억 규모 신규 시설투자
▷아이크래프트, 3분기 영업손실 10억…전년比 14.50%↓

◆펀드 동향(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77억원
▷해외 주식형 -64억원

◆오늘(11일) 주요일정
▷중국: 10월 총차량판매(예), 10월 사회융자총액(예)·신규위안화대출(예)
▷독일: 11월 ZEW 경기기대지수
▷영국: 9월 실업률
▷EU: 11월 ZEW 경기기대지수
▷미국: 10월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