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엔 쌀쌀, 낮엔 평년보다 포근…15도 넘는 큰 일교차

  •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 유의 필요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뚝 떨어진 10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뚝 떨어진 10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0~9도, 최고 11~17도)과 비슷하거나 낮 동안에는 다소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2도 △춘천 0도 △강릉 7도 △대전 2도 △대구 5도 △광주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광주 15도 △부산 19도 △제주 17도 등이다.

오전 10시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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