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롯데타운 크리스마스마켓’에 체험형 포토부스를 선보인다. 운영 기간은 2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다.
후지필름에 따르면 포토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마켓 전용 템플릿을 활용해 친구, 연인, 가족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객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단말기도 설치한다.
인스턴트 카메라의 대여와 구매도 가능하다. 이용객은 인스턴트 카메라로 마켓 내 포토존 곳곳에서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전문 스냅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인공지능(AI) 기반 보정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한국 후지필름은 사진 문화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기록’과 ‘공유’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사진을 통해 감성적 체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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