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GDDR7 대통령상 수상… 메모리 기술 주도권 강화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에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에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GDDR7 D램으로 대한민국 기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 12나노급 '40Gbps 24Gb GDDR7 D램'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GDDR7은 그래픽 및 인공지능(AI) 연산에 최적화된 차세대 D램으로, AI 시장의 핵심 메모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다(11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록하고 있다.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은 '산업기술 R&D 종합대전'과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을 통합해, 연구개발 현장부터 산업 현장, 글로벌 협력까지 생태계 모든 흐름을 아우르는 산업기술 종합 플랫폼으로 새롭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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