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2025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컨퍼런스' 성료

상명대 2025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콘퍼런스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 '2025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콘퍼런스'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총장 김종희)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는 지난달 15일 상명대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2025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상명대 피트니스 MBA 원우회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의 피트니스 기업 대표, 헬스클럽 센터장, 트레이너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 경기침체와 AI·디지털 기술 중심의 산업 재편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업계가 대응해야 할 실질적 경영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즉시 활용 가능한 AI·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 인력 관리 체계, 4대보험 전환기 대응, 수익 구조 재정립 등 업계가 직면한 핵심 이슈들이 실제 사례와 함께 공유됐다.

1부 세션에서는 △황봉남 더원헬스케어솔루션 대표(MBA 3기)의 'AI 데이터를 활용한 피트니스 수익 증대' △김수미 ㈜메이드라이프랩 대표(MBA 11기)의 'AI가 바꾸는 피트니스 넥스트(NEXT)' 등 발표가 진행됐다.

2부 세션에서는 변면섭 대표(M스피닝/MBA 3기)으가 '태도가 문화를 만들고, 문화가 브랜드를 만든다'를 통해 직원 태도·서비스 표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홍지영 대표(세무법인 더봄)와 김문정 대표(노무법인 돋움)는 4대보험 전환기 대응, 프리랜서 고용 구조의 한계, 세무·노무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행사에는 △블랙브라이어 △프레스포인트 △원탑바이오 △세무법인 더봄 △이노디짐 △OLIHOLA △아로마무드 △장인약과 △유기농마루 △노르드 등 협찬·후원사가 함께했다. 

최경근 경영대학원장은 "현장 적용이 가능한 경영 역량과 최신 산업 트렌드를 결합한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피트니스 경영인의 최고의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는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15일까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