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해외 혜택 강화 행보…마카오 리조트와 협력

  •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단독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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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최근 해외 여행지 중심으로 제휴 네트워크를 넓히며 글로벌 서비스 강화하고 있다. 이에 마카오 대표 복합 리조트 운영사 멜코 그룹과 협력해 단독 혜택을 선보인다. 

4일 KB국민카드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세계 최대 규모 수상 공연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관람 시 10%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내년 3월 말까지다.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는 20억 위안 규모로 제작된 대형 공연으로, 공중 곡예·서사·첨단기술을 결합해 마카오 필수 관람 콘텐츠로 꼽힌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시즌은 강화된 연출과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KB국민 신용·체크카드 고객은 멜코 그룹이 운영하는 시티 오브 드림즈·스튜디오 시티·알티라 마카오 내 엔터테인먼트·다이닝·F&B 시설에서 10% 할인, 스파는 30분 추가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 전용 혜택도 운영된다. 지상 50m 상공에서 식사를 즐기는 '디너인더스카이 마카오'에서 해당 카드를 제시하고 현장 결제하면 점심·애프터눈티·석식 전 시간대 15% 할인과 기념 USB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전 세계 카드사 중 KB국민카드가 최초로 제공하는 단독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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