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 중심 행정이 옳다는 방증"

  • 안성시,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2년 연속 쾌거

  • '희망 2026 나눔캠페인'으로 따뜻한 나눔의 시작 알려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가운데)이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이 지난 3일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사보 등 제작물을 통한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안성시 소식'은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시정 정보를 외국어로 번역해 게재함으로써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일조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안성시의 비전과 성과 등을 알리며 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 중심 행정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소식’은 안성시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달 7일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정책 기획과 지방자치 실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지난 9월 경기도가 주관한 ‘1인가구 정책 및 지원’ 평가에서 1인 가구 지원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안성시가 올해 받은 상들은 단순한 치하나 격려가 아닌, 행정 운영, 복지 정책, 문화·경제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게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이라는 기조아래 소통·복지·문화·경제를 아우르는 종합적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으로 따뜻한 나눔의 시작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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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이 ‘희망 2026 나눔캠페인’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4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6 나눔캠페인’ 행사를 열고,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및 관계자, 그리고 지역 내 주요 기부 참여 기업인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 한솔아이원스(주), ㈜삼양컴텍, 한일크린에너지(주), 골프클럽큐레저산업(주) 등 기업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안성시의 모금 목표액은 5억원이다. 시민과 지역 기업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캠페인 소개를 시작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명사 열매달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기부금(품) 전달식이 열려 본격적인 나눔캠페인의 출발을 알렸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참여문의는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로 연락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퍼지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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