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약 40분간 통화했다.
양측은 중국의 행동이 지역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긴장감을 높인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전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6일 발생한 중국의 레이더 조준 사안, 9일 발생한 우리나라(일본) 주변에서의 중국·러시아 폭격기 공동 비행과 관련해 경위와 대응을 (헤그세스 장관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양국 국방장관은 앞으로도 긴밀히 의사소통하고 내년 초에 대면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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