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광주은행장 단독 후보에 정일선 부행장…17일 선임

  • 임추위 열어 단독 추천…세 번째 내부 출신 배출

정일선 광주은행 부행장 사진광주은행
정일선 광주은행 영업전략본부 부행장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은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일선 영업전략본부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제15대 광주은행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1968년생인 정 부행장은 전남고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여신지원팀장, 첨단2산단지점장, 포용금융센터장, 인사지원부장 등을 거쳤고, 지난해 부행장에 올라 영업 조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정 부행장이 행장으로 최종 선임되면 광주은행은 JB금융지주 편입 이후 제13대 송종욱 은행장과 제14대 고병일 행장에 이어 세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을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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