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중심으로 한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 역량을 인정받아 '202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서비스혁신 부문 대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 접근성 확대와 거래 편의성 제고, 정보 비대칭 해소, 자산관리 통합을 핵심 과제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왔다. 구체적으로 해외주식과 채권, 연금, 대체투자 상품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 투자 환경을 구축했다.
거래 편의성 강화도 성과로 꼽힌다. 실시간 주문과 예약주문을 한 화면에서 제공해 국내외 시장과 관계없이 24시간 주문 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퇴직연금 DC·IRP, 개인연금, ISA를 아우르는 연금자산 통합 관리 서비스, 세액공제·절세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더해 UI·UX 전면 개편과 비대면 본인확인 강화 등으로 디지털 금융 환경 내의 신뢰성과 안전성도 높였다.
아울러 투자 정보와 리서치 경쟁력도 강화했다. 특히 골드만삭스와 스티펠 등 글로벌 금융사와 제휴를 통해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 리서치를 국내 증권사 중 독점으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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