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상고장을 제출했고 아이언메이스도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심 법원은 넥슨이 제기한 영업비밀·저작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에서 아이언메이스 측 책임을 인정해 57억6464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심에서 침해로 인정된 영업비밀 범위는 1심보다 늘었지만, 손해배상액은 1심 약 85억원에서 57억원대로 줄었다.
아이언메이스는 “영업비밀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최종 판단을 기대한다”며 법적 다툼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또 "2심에서 배상액이 줄어든 뒤 이미 납부한 금액 중 34억원을 돌려받았고, 넥슨이 확보했던 가압류도 취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