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 레코초쿠가 국내 음악 플랫폼과 손잡고 양국 간 음원 유통 확대에 나선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일본 음악의 한국 시장 진출과 교차 유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일본의 음원 배급사 레코초쿠는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국 비마이프렌즈 계열의 드림어스 컴퍼니(Dreamus Company)와 음원 배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일본 내에서 음악 저작권을 보유한 사업자는 레코초쿠 그룹의 음원 배급 서비스를 통해 드림어스 컴퍼니가 운영하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에 음원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개시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레코초쿠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 아티스트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 내에서 일본 음악 작품의 시장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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