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2026년 새해에도 '달달한' 경기도의 여정을 계속하겠다"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여러분 덕분에 경기도가 달라졌다"

  • 도청·소방본부·공공기관 등 도민 위해 한마음으로 뛴 '경기 원팀'

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통시장 활력 회복, 기업·일자리 유치, 교통 편의 증대, 기후안전망 강화 등으로 경기도는 달라졌으며 2026년에도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 덕분에 경기도가 달라졌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이 돌고 기업과 일자리가 경기도로 모여들었고, 출퇴근과 이동이 편리해졌으며 기후안전망으로 더 든든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장애인·농어민·베이비부머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 도청·소방본부·공공기관 등이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마음으로 뛴 ‘경기 원팀’"이라며 "모두 고생 많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6년 새해에도 ‘달달한’ 경기도의 여정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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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연 지사 SNS]
앞서 2025년 경기도 대표 정책에 ‘The 경기패스&똑버스’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선정됐다. 지난 30일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대표 정책 페스타’를 열고 두 사업이 도민과 도 공무원이 뽑은 최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정책 추진을 담당한 팀에는 특별승급과 특별성과가산금이 부여된다.

도는 성과 공유와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부서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표 정책을 모집했다. 1차 83개 팀을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쳤으며 2차에서 13개 팀을 선정해 도지사 포상을 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이후 △투자유치 100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 △The 경기패스·똑버스 △경기 기후보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상위 7개 팀을 대상으로 최우수 2개 팀을 선정하기 위한 발표회를 이날 진행했다.

선정을 위해 도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도 공직자 설문자조사를 실시했다. 일반 도민 대상 온라인 투표에는 총 8594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시상에 참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은 어떤 정책이 잘돼서 시상을 한다기보다 도청이나 공공기관에서 했던 수많은 모든 정책에 대한 감사의 자리”라며 “어떤 분들은 상을 받고 특별승급까지 하겠지만 모두가 올해 열심히 경기도와 도민을 위해 일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감사와 축하 박수를 힘차게 보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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