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내란극복·사법개혁 조속히 마무리…지선 승리해야"

  • 중앙당사에서 신년인사회…"당정청 혼연일체로 합심단결"

정청래 대표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해 첫날인 1일 "올해는 내란극복, 사법개혁 등 우리 앞에 주어진 역사적인 개혁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며 "민생개혁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희망을 안고 6·3 지방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를 승리하고, 당정청이 차돌처럼 똘똘뭉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원팀 원보이스로 혼연일체로 합심단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2025년 지난 해에는 헌법의 적을 헌법의 이름으로 물리쳤고 민주주의 적을 민주주의 힘으로 물리친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했다"며 "2026년 새로 쓸 올 한해의 역사는 국민과 함께, 당원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의 역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1894년 갑오농민운동, 대한민국 1년이 시작된 이래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140년 동안 직진하지는 않았지만 결코 후퇴하지도 않은 민주주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동학의 후예 민주주의자들이 3·1 독립운동, 4·19혁명, 부마항쟁, 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87년 6월 항쟁을 통해서 만든 대한민국 헌법 덕분에 우리는 윤석열 일당의 12·3 비상계엄 내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제 제 사무실에 혼자 앉아 신년사를 쓰면서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않는다는 말을 가슴 속에 새겼다"며 "올 한해 최선을 다해서 당원 동지, 국민들과 함께 진짜 신발끈을 조여매고 열심히 뛸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또 "올 한해 국민 여러분들께서 편안하게 발 뻗고 주무실 수 있도록 저희가 가진 역사적 책무인 2차 종합 특검, 통일교 특검 등을 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바라는 정의롭고 민주적인 국가의 꿈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오늘 우리가 마련한 민주당 당사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날 하루를 시작한다"며 "더 좋은 민주주의가 강물처럼 넘쳐 흐르는 대한민국. 한반도 평화가 활짝 꽃 피는 대한민국, 오늘보다 더 나은, 오늘보다 더 활기찬, 오늘보다 더 행복한 국민 모두의 꿈을 향해 오늘 첫 질주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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