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본격 교육 앞두고 외부기관 대관 행사 유치

  • 체육 인재 양성·지역 상생 열린 교육 시설 운영 목표

  • 정규 교육 시작 전 체육 관련 행사 유치·운영 계획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대관 전지훈련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대관 전지훈련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은 지난해 12월 11일 개원 이후 올해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앞서 동계 비수기를 활용한 외부기관 대관 행사를 적극 유치하며 시설 활용도 제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개발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체육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체육 인재 양성, 지역과 상생하는 열린 교육시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원은 정규 교육이 시작되기 전인 이달에는 다양한 종목과 대상의 체육 관련 행사를 연이어 유치·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9일부터 18일까지는 장흥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유소년 축구팀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단 140여 명이 참가해 개발원의 숙박·식당 시설을 활용한 체계적인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는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스포츠클럽 영재 발굴 체력 측정 행사가 개최된다. 150여 명의 유·청소년이 참여해 체력 측정과 기초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촌외 강화훈련도 예정돼 있다. 1월 중 2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전문 훈련 환경과 안정적인 숙박·지원 시설을 갖춘 개발원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승민 체육회 회장은 "개원 이후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기간에도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활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각급 체육단체, 교육기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열린 교육·훈련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개발원은 올해부터 지도자·선수·행정인력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외부기관 대관을 통한 체육행사 유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관은 사용 일정 및 인원 등에 대한 실무자와의 사전 협의 후 사용신청서 작성과 공문 접수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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