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표 '시민 건강' 서비스...시민 이용 편의성 크게 향상

  • 김포시, 김포페이 연계 '건강걷기 실천 서비스' 본격 운영

  • 17사단과 군관상생발전협의체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계양~강화고속도로 실시설계 완료, 상반기 사업 본격화 예정

김병수 시장 사진김포시
김병수 시장.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페이 연계 건강걷기 실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김포시는 외부 플랫폼(워크온 등)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왔으나,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김포페이 앱 내에 직접 걷기 기능을 탑재하는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했다.

이번 자체 플랫폼 전환을 통해 시는 기존 외부 플랫폼 사용에 소요되던 대행비 등 연간 약 1000만원 이상의 운영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보상금 재원으로 재투입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별도의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김포페이 앱 하나로 걷기 기록 확인부터 보상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해져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김포페이 앱 내 건강걷기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일상 속 걷기 활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건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가 구성됐다.

특히 1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운영되는 기간 동안 30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일부에게는 사업 운영 기준에 따라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보건소 보건사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김포페이 걷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걷기 실천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활력 있는 일상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7사단과 군관상생발전협의체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가 13일 육군 제17보병사단과 김포에코센터에서 군관상생발전협의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가 13일 육군 제17보병사단과 김포에코센터에서 군관상생발전협의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의 접경지 시민들의 불편과 불이익 해소를 위한 군과의 협력 노력이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김포시는 13일 육군 제17보병사단과 김포에코센터에서 군관상생발전협의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개별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던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본 협약은 군과 지방자치단체 간 제반 사항에 대한 우호적인 관계 유지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의체를 통한 주요현안 협의와 해결, 그리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김포시의 백마도 개방 및 한강 철책 단계적 개방 등 긴밀한 군협의 없이는  추진이 어려운 사안들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시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협력 과제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경지역 군관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광섭 제17사단장은 "군은 국민의 신뢰와 지역사회의 지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포시와 사단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을 군 경계시설물 보강 등 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받는 가운데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김포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4년 8월 해병대 2사단과도 상생발전을 위한 상시 협의체 구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양~강화고속도로 실시설계 완료, 상반기 사업 본격화 예정
계양-강화 고속도로 전체노선도 사진김포시
계양-강화 고속도로 전체노선도.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현재 실시설계 완료, 사업 본격화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김포시민의 교통편익 극대화를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의에 끝까지 적극 나서며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도시 단절과 생활환경 저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도시연결성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시 계양구 상야동에서 김포시를 거쳐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총 연장 29.88km, 왕복 4~6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조 9152억원이 투입되며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포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부터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주민 생활과 도시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의 의견을 제출해 왔다.

특히 1~6공구 구간과 관련해 김포시는 △4공구에 해당하는 인천대곡지구부터 솔터체육공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구간에 대해 도시 단절과 환경 훼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고속도로 지하화 검토를 요청하고 △취락지구 단절 예방을 위한 도로노선 변경 등 대책 마련을 건의했으며  △부체도로 확충 및 맹지 발생 방지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처리 대책도 함께 요청했다.

7공구와 관련해서도 김포시는 월곶면을 통과하는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계획상 월곶IC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다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지역 주민과 기업의 물류 이동 편익을 높이기 위한 신규 IC 설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주민설명회 모습 사진김포시
계양-강화 고속도로 주민설명회 모습. [사진=김포시]
그 결과, 김포시의 요청이 반영돼 월곶 지역 고막리 일원에 ‘고막IC(가칭)’를 설치하는 방안이 설계에 반영됐으며 이를 통해 김포 서북부 지역의 접근성과 광역 교통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6공구는 2025년 도로구역 결정 관련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청취 절차를 완료했으며 △2026년 4월 도로구역 결정 고시, △2026년 하반기 착공, △203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7공구 역시 고막IC가 반영된 설계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도로구역 결정 관련 협의를 거쳐 공사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국가 차원의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김포시의 중요한 핵심 간선기능을 하는 만큼 시민의 생활환경과 도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교통 편익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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