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지난 12일 준공한 보령전천후육상훈련장이 개관과 동시에 육상 전지훈련지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대전체육중·고등학교 선수단 37명이 참여한 첫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기록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과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지도진과 선수들로부터 훈련 환경과 시설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전천후육상훈련장은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63㎡ 규모로 조성됐다. 중·장거리 종목에 최적화된 135m 6레인 트랙을 비롯해 실내·외 전천후 훈련 공간, 보조훈련시설, 최신 체력단련장 등 전문 육상 훈련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중부권 중심에 위치한 우수한 접근성과 보령의 관광·휴양 자원과의 연계 가능성은 선수단 체류형 전지훈련지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김건호 보령시 체육진흥과장은 “사계절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시설”이라며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도시 보령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홍성군 내 초·중학교 육상팀의 추가 전지훈련도 확정된 만큼, 이번 개관을 계기로 육상 선수단 방문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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