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부회장 직속 사업기획 TF팀 신설…AI·로보틱스 사업 속도

  • TFT 수장에 전상태 전 감사실장 임명

현대차 양재사옥사진아주경제DB
현대차 양재사옥.[사진=아주경제DB]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재훈 부회장 직속 '사업기획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며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중심의 신사업 전략 점검에 나설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장 부회장 직속 조직으로 사업기획 TFT를 신설하고, TFT 수장으로 전상태 전 감사실장 부사장을 임명했다.

전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차·기아에서 혁신전략실장, 기획조정2실장, 사업기획2실장 등을 역임하며 그룹 내 기획 분야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여기에 현대차·기아의 전략투자, 인수합병(M&A), 거버넌스,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전문가들이 TFT에 대거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신설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공개(IPO)뿐 아니라 이후 지배구조 개편 작업까지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조직 변경건 등의 경우 대외비적인 내용으로 구체적인 내용 등에 대한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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