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 자리에서 도내 미군 기지와 관련한 보다 긴밀한 조정과 소통을 포함해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주한미군의 약 80%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으로, 도와 미8군 간 협력 관계는 도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군 장병들이 경기도를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국제 및 지역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동맹 강화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셉 조 힐버트 중장은 2025년 10월 23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 제8군 사령관으로 취임하며 한미동맹 기반의 억제·방위 태세 유지와 주둔 장병·가족 지원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는 미군기지 평택 통합 이후 대비태세 고도화와 경기북부 반환 공여지 등 현안을 놓고 미군과의 상시 조정·소통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런 가운데 도는 주한미군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교류협력사업도 병행해 왔다.
신한대학교는 2013년부터 미2사단 전입 장병을 대상으로 한국어·역사·문화 ‘헤드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적 5665명 이상이 수료했고, 전통문화 체험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규정·사고예방 교육 등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과 갈등 완화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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