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화려한 이벤트 대신 프라이빗한 휴식과 섬세한 디테일에 집중한 ‘조용한 럭셔리’ 여행지 5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북부 대자연 속 로지부터 도심 속 은신처까지, 캘리포니아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한다.
대자연 속 절제된 미학, '북부 캘리포니아'
북부 캘리포니아는 자연 속 고요함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클라마스 강변에 위치한 ‘레콰 인(Requa Inn)’은 객실 내 TV나 전화기 대신 벽난로와 와인을 비치해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숙소 인근에는 유록(Yurok) 원주민의 역사를 둘러보는 탐방 코스와 레드우드 숲 하이킹 트레일이 갖춰져 있다. 대자연 속 활동 후 벽난로 앞에서의 휴식은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 2월 투숙객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2박 예약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와인과 함께하는 아침, '나파 밸리'
와인 산지 나파 밸리에서는 한층 여유로운 체류가 가능하다. ‘나파 리버 인(Napa River Inn)’은 매일 아침 갓 구운 페이스트리와 샴페인을 객실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보 여행자에게는 테이스팅 룸과 옥스보우 디스트릭트가 인접한 ‘리버 테라스 인(River Terrace Inn)’이 효율적이다. ‘아처 호텔 나파(Archer Hotel Napa)’의 루프톱 스파나 나파 밸리 마사지 & 웰니스 스파의 커플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여행의 피로를 풀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체험형 휴식, '골드 컨트리 & 데저트'
직접 체험하며 휴식하는 코스도 있다. 골드 컨트리의 서터 크릭에 위치한 ‘레스트 호텔(Rest Hotel)’은 16개 객실만을 운영하는 부티크 호텔이다. 이곳 비스포크 퍼퓸 바에서는 커플이 서로의 향수를 직접 블렌딩해 볼 수 있다. 인근 라 메사 빈야드에서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무료 와인 테이스팅을 진행한다.
인디언 웰스의 ‘토미 바하마 미라몬테 리조트 앤 스파’는 커플 스파 프로그램 ‘컬러 오브 선셋’을 운영한다. 서로의 몸에 미네랄 머드를 발라주며 교감하는 50분 코스로 구성됐다.
도심 속 프라이빗 스파, '베벌리힐스 & 산타모니카'
LA 도심에서도 소음을 차단한 휴식 공간을 찾을 수 있다. 더 페닌슐라, 베벌리힐스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등 베벌리힐스의 주요 호텔들은 외부와 단절된 프라이빗 스파 시설을 갖췄다. 스파 후에는 베벌리 윌셔 호텔의 ‘더 블러브드’나 더 메이본의 ‘단테’에서 칵테일과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산타모니카 해변의 ‘셔터스 온 더 비치(Shutters on the Beach)’는 태평양 전망의 다이닝을, ‘산타모니카 프로퍼 호텔’의 루프톱 바는 캘리포니아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색적인 이동 경험, '인랜드 엠파이어'
이동 수단에 특별함을 더한 여행지도 있다. 인랜드 엠파이어의 빅베어(Big Bear) 지역에서는 헬리콥터를 타고 설원 위를 비행해 숙소인 ‘빅베어 쿨 캐빈’으로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메큘라 밸리에서는 ‘더 뉴 인(The New Inn)’의 빌라에 머물며 열기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포도밭 위로 떠오르는 열기구 탑승은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이색적인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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